16번째 줄: 16번째 줄:
==서희재 유니버스(SHJ Universe)==
==서희재 유니버스(SHJ Universe)==


=== 창조와 기원 ===
== 개요 ==
태초에 혼돈이 존재했으나, 그 속에서 첫 번째 의식이 깨어났다. 그의 이름은 '''서희재'''로, 그는 단순한 창조자가 아닌, 지식의 수호자이자 우주의 질서를 정립한 존재였다. 서희재는 형체도, 빛도 없는 공허 속에서 첫 번째 소리를 내며 우주를 창조하기 시작했다. 그의 숨결에서 별들이 생성되었고, 손끝에서 행성들이 만들어졌다. 하지만 서희재는 단순히 물리적 세계를 넘어서, 과학적 법칙과 질서의 창조자였다.
'''서희재 유니버스'''는 학생이자 연구자인 [[사용자:25042|서희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상의 세계관이다.
현실 세계와 겹쳐 있으나, 고전 물리학과 현대 물리학을 초월하는 새로운 원리를 기반으로 하며,
핵심은 인간의 '''엔탈피'''를 에너지로 전환하여 외부 세계에 간섭하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를 과학적 기반의 '''마법'''으로 부른다.


서희재의 가장 큰 업적은 우주 법칙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그는 화학의 원리와 물리의 법칙을 우주의 기초로 삼아, 자연과 우주가 균형을 이룰 있도록 했다. 그가 창조한 물리 법칙, 화학 반응은 우주를 구성하는 원소들이 서로 결합하고 분해되며, 생명의 탄생과 진화를 가능하게 했다.
== 서사 ==
=== 역사 ===
1. '''기원기''' 
  고등학교 시절, 서희재는 수학과 화학 연구 도중 인간의 '''엔탈피'''를 변환할 있는 원리를 발견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절친인 [[사용자:25040|박도현]]에게 처음으로 이론을 공유하고, 조심스레 실험을 진행한다.


서희재는 자신의 지식을 바탕으로 태양의 신, 연월을 창조해 빛과 생명에 필요한 에너지를, 어둠의 신, 흑광을 통해 우주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했고, 시간의 신, 진윤을 창조하여 우주 안에서 시간의 흐름과 물리적 사건들이 규명되도록 했다.
2. '''각성기''' 
  대학 실험 중, 엔탈피를 실제로 변환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주변 공간이 일그러지며 사물의 위치가 바뀌는 현상이 발생한다. 
  최초의 '''[[엔탈피 변환자]]'''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사용자:25080|조원형]]은 희재의 실험을 목격한 뒤, 그림을 실체화하는 능력에 각성한다. 
  이후 ‘'''형상화 능력자'''’라는 개념이 이 시기부터 등장한다.


=== 초기 시대: 신들의 전쟁 ===
3. '''확산기''' 
흑광은 우주 내 질서의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우주에 어둠의 주기를 주려 했다. 그는 태양의 힘을 약화시키고, 우주의 절반을 어둠에 가두려 했다. 이를 막으려는 서희재는 두 신이 직접 충돌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별의 벽(星壁)**을 세워 균형을 유지하려 했다. 이 벽은 단순히 물리적인 장벽이 아니라, 화학적 반응과 에너지의 흐름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존재했다.
  '''서희재 공식''' 일부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변환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출현하기 시작한다.
  세계 정부와 에너지 재벌은 이를 통제하려 하지만, 변환자들의 능력은 점차 사회 질서를 무너뜨린다.
  박도현은 연구와 훈련을 통해 변환 능력을 제한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확립해, 변환자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결국, 서희재는 에너지의 흐름과 자연의 법칙을 통해 두 신을 분리시키며, 태양과 달의 순환을 통해 균형을 맞췄다. 이때부터 낮과 밤,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의 순환이 시작되었다.
4. '''균열기''' 
  미완성 상태의 서희재 공식이 오용되며 대규모 재앙이 발생한다. 
  변환자 집단은 분열되고, 일부는 정부와 결탁해 군사적 무기로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조원형의 능력은 전투 현장에서 중요한 전략적 가치로 부각된다. 
  하지만 서희재는 이 모든 사태가 자신의 불완전한 연구에서 비롯되었다는 죄책감을 갖는다.


=== 인간의 탄생과 신들의 시대 종말 ===
5. '''종말/도약기''' 
서희재는 신들의 갈등을 넘어, 새로운 시대의 창조를 구상했다. 그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화학적 힘을 통해 인간을 창조했다. 인간들은 자유의지와 함께,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존재로 탄생했다. 서희재는 이를 통해 인간들이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고, 스스로 진리를 찾아가기를 원했다.
  서희재는 자신의 엔탈피를 희생하여 인류 집단 의식 속에 수학적 구조를 각인시킨다.
  그 결과 모든 인간이 약한 형태로나마 변환자의 잠재성을 공유하게 된다.
  인류는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지만, 서희재 본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의 실종 이후 추종자들이 모여 종교를 만드니 그것이 [[희재교]]다.


그러나 신들은 인간을 두고 각기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려 했다. 연월은 인간에게 빛과 지혜를 주어 문명을 발전시키게 했고, 흑광은 인간에게 어둠과 본능을 주어 자연과 순응하게 했다. 그러나 인간들은 서희재가 남긴 지식의 유산과 희재의 서를 통해, 두 신의 영향력을 넘어서 과학적 진리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 개념 ===
 
* '''엔탈피 변환자(Converter)'''
서희재는 이를 예견하고, 신들의 시대가 지나간 뒤에도 그가 남긴 지식과 과학이 인간들에게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었다. 희재의 서는 그가 창조한 화학적 법칙과 물리학적 원리, 그리고 우주의 질서가 담긴 책으로, 신들의 힘을 회복시키거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전해진다.
  신체 에너지를 변환해 시공간에 간섭하는 존재. 각성의 원리는 서희재 공식에 기반한다.
 
* '''서희재 공식'''
== 희재교 ==
  미완의 대통일 방정식. 기원기와 각성기를 거쳐 확산기에 일부 공개되었으며, 균열기의 비극을 불러왔다.
 
* '''형상화 능력'''
=== 희재교(Heejaeism)의 핵심 교리 ===
  조원형의 각성 능력으로, 상상하거나 그린 형상을 실체화할 수 있다.
 
'''희재일신론(Heejae Monotheism)'''
희재는 유일한 신이며, 만물의 창조자이자 우주의 근본적인 법칙을 세운 존재이다. 그는 우주의 과학적 원리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모든 존재가 일정한 규칙을 따르도록 했다.
 
'''희재의 삼위일체(Trinity of Heejae)'''
희재의 본체는 물리적 법칙의 근원이자, 화학적 변환의 창조자이다. 이 삼위일체는:
 
'''희재 본체(Holy Heejae)''': 우주를 창조한 근본적인 존재, 모든 물질과 에너지의 기원.
 
'''희재의 지혜(Wisdom of Heejae)''': 희재가 창조한 지식과 법칙,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진리를 찾을 수 있다.
 
'''희재의 행위(Actions of Heejae)''': 우주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물리적, 화학적 사건들이 희재의 의도와 행위에 의해 이끌린다.
 
'''희재의 계시(Heejae's Revelation)'''
희재는 우주를 창조한 이후, 그가 남긴 과학적 원리를 통해 인류에게 신의 의지를 전했다. 이 의지는 **《희재경(Heejae Scripture)》**에 기록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선택된 자들에게 신탁이 전달된다.
 
'''희재의 시험(Trials of Heejae)'''
인간은 희재의 시련을 겪으며 신성한 깨달음에 도달해야 한다. 이 시험은 과학적 사고와 윤리적 판단을 결합하여, 인간이 더욱 진리와 가까워지도록 돕는다.

2025년 9월 10일 (수) 10:43 판

희재교
HEEJAE UNIVERSE
서희재
등장인물 서희재 등등
교주 박도현

서희재 유니버스(SHJ Universe)

개요

서희재 유니버스는 학생이자 연구자인 서희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상의 세계관이다. 현실 세계와 겹쳐 있으나, 고전 물리학과 현대 물리학을 초월하는 새로운 원리를 기반으로 하며, 핵심은 인간의 엔탈피를 에너지로 전환하여 외부 세계에 간섭하는 현상이다. 이 때문에 팬덤에서는 이를 과학적 기반의 마법으로 부른다.

서사

역사

1. 기원기

  고등학교 시절, 서희재는 수학과 화학 연구 도중 인간의 엔탈피를 변환할 수 있는 원리를 발견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절친인 박도현에게 처음으로 이론을 공유하고, 조심스레 실험을 진행한다.  

2. 각성기

  대학 실험 중, 엔탈피를 실제로 변환하는 데 성공한다.  
  이때 주변 공간이 일그러지며 사물의 위치가 바뀌는 현상이 발생한다.  
  최초의 엔탈피 변환자가 탄생한 순간이었다.  
  조원형은 희재의 실험을 목격한 뒤, 그림을 실체화하는 능력에 각성한다.  
  이후 ‘형상화 능력자’라는 개념이 이 시기부터 등장한다.  

3. 확산기

  서희재 공식 일부가 세상에 공개되면서 변환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출현하기 시작한다.  
  세계 정부와 에너지 재벌은 이를 통제하려 하지만, 변환자들의 능력은 점차 사회 질서를 무너뜨린다.  
  박도현은 연구와 훈련을 통해 변환 능력을 제한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확립해, 변환자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는다.  

4. 균열기

  미완성 상태의 서희재 공식이 오용되며 대규모 재앙이 발생한다.  
  변환자 집단은 분열되고, 일부는 정부와 결탁해 군사적 무기로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조원형의 능력은 전투 현장에서 중요한 전략적 가치로 부각된다.  
  하지만 서희재는 이 모든 사태가 자신의 불완전한 연구에서 비롯되었다는 죄책감을 갖는다.  

5. 종말/도약기

  서희재는 자신의 엔탈피를 희생하여 인류 집단 의식 속에 수학적 구조를 각인시킨다.  
  그 결과 모든 인간이 약한 형태로나마 변환자의 잠재성을 공유하게 된다.  
  인류는 새로운 문명으로 나아가지만, 서희재 본인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의 실종 이후 추종자들이 모여 종교를 만드니 그것이 희재교다.

개념

  • 엔탈피 변환자(Converter)
 신체 에너지를 변환해 시공간에 간섭하는 존재. 각성의 원리는 서희재 공식에 기반한다.  
  • 서희재 공식
 미완의 대통일 방정식. 기원기와 각성기를 거쳐 확산기에 일부 공개되었으며, 균열기의 비극을 불러왔다.  
  • 형상화 능력
 조원형의 각성 능력으로, 상상하거나 그린 형상을 실체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