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희
Hwang Seok hui
인물 정보
출생 2006.04.01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중졸
직업 그냥 학생 + 위키의 열렬한 편집자
취미 주기율표 외우기, 파이 외우기[1]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와일드 리프트[2], 롤토체스
별자리 양자리
혈액형 Rh+ B
161.6cm [3]
몸무게 69kg
좋아하는것 노래 부르기[4], 릴뽀조아
싫어하는것 공부[5]
특기 주기율표 외우기[6]
별명 써키, 황
전공은 수?학 [7]

39기의 황석희에 대해 설명한 문서이다.

어록

야, 내 발냄새 어때?
— 일요일 야간 2차 정비시간 중
난 이공계를 탈출할 거야!
—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특이사항

임범진 사감 선생님을 형이라고 칭하는 교내의 사실상 유일한 인물이다.

이공계 탈출을 원하는 자

그는 어록에 등재되어 있다싶이 언제나 이공계를 탈출하고 싶다고 말하곤 한다.

아래의 내용은 그가 자신의 인생 트랙이라면서 말한 내용이다. 한 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자.

1. 연세대 논술을 합격한다면, 포기하고 이공계 인생을 받아들인다.[8]

2. 연세대 논술을 불합격하고, 다른 대학교를 합격한다면, 대학에 가서 법 공부와 행정공부를 한 뒤 행정고시를 본다.일단 얌전히 대학을 다닌다는 선택지는 없는 듯하다

3. 연세대 논술을 불합격하고, 다른 대학들도 모두 떨어진다면, 1년을 갈아서 행정고시를 본다.

이렇게 3가지가 있다. 과연 그가 원하는 것처럼 이공계를 탈출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이다.

수업 중 발표

그의 발표에는 아주 다양한 썰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기억나는 것 몇 가지를 적어보도록 하자.

역사 발표 ppt 10분 컷

이 사건은 5교시 역사 시간에 자신이 발표해야 한다는 사실을 점심 시간 (정확히는 1시 17분)에야 깨달아서 벌어진 사건이다. 그는 이때 순식간에 자료 찾기, ppt 만들기와 발표 자료 제출하기까지 모두 쉬는 시간 내에 끝냈다고 전해진다.[9] 선생님은 훌륭한 발표였다는 평을 남겼다.

자동화 ppt

이것은 1학년 화학 유유희 선생님 시간에 있었던 일이다. 이것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보겠다.

그의 차례가 되어 발표를 할 때, 그는 ppt를 틀어두고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발표를 진행하였다. 그러면서 ppt 화면이 넘어가야 할 때면 ppt를 가리켰고, 그때마다 정확하게 ppt 화면이 넘어갔다고 한다.[10]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발표를 완벽하게 끝마친 그의 말에 의하면, 모든 학생들에게 최소 한 가지의 질문을 던지시던 유유희 선생님께서 얼어붙어서 아무런 질문도 받지 않았다고 한다.

이 글을 보는 당신도 이렇게 할 수 있다! 만약 성공한다면, 당신은 전설이 될 것이다. 당신이 말하는 빠르기와 ppt가 넘어가는 속도를 모두 계산할 수 있다면

과거의 찬란한 기록

그가 TV에 나온 적이 있다면 당신들은 믿을 것인가. 그는 무려 영재발굴단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참여한 전적이 있다. 지금부터 이에 대하여 파헤쳐보자.

2015년 8월 19일, 영재발굴단 22회 방송에서는 전국 역사퀴즈대회 예선전을 치뤘다. 바로 이곳에 그의 이름이 등장한다. 그는 무려 전국 역사퀴즈대회 본선에 참여하는 10명 안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하지만 수상은 하지 못한 듯하다.

우리는 이런 사례들을 통하여 그가 영재라고 불릴 정도의 인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 이것에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과거의 찬란했던 기록에 대해서는 그만 이야기하도록 하자.

사건사고

계산기 바꿔치기 사건

핸드폰 케이스에 계산기를 끼워넣고 제출한 다음 핸드폰을 기숙사에서 이용하던 황석희가 2022년 4월 29일 검거당한 사건. 참고로 그는 3월 15일에 계산기를 이용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11] 이후에는 범진 사감이 대놓고 공개처형을 하였다. [12] [13]다시는 시도하지 못 하게 된 건 덤. 그리고 그 해 말 핸드폰 반입이 합법이 되면서 다시는 그의 개뻘짓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정독실 창문 탈출 사건

과거에는 2층에 위치한 정독실의 창문 하나가 열려 밖으로 넘어갈 수 있었는데[14], 이것을 발견한 오동현과 황석희가 정독실 사물함 뒤 창문을 넘어다니곤 했다. 결국 또 사감에게 걸리는 슬픈 결말을 맞이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그 창문 역시 잠겼다고 한다.

한국사 시험 내기 사건

이예령, 임채민과 한국사 내기를 한 적이 있다. 정작 본인은 81점을 맞으며 개같이 멸망했다. 중간고사에서 이예령에게 패배한 이후에도 계속 이예령에게 역사를 전혀 모른다며 막말을 퍼부었으나 기말고사에서도 처참하게 발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역전(?)의 자존심을 구겼다.

골반뼈 골절 사건

11월 10일, 반 대항전 축구에 출전하였다. 전반에는 수비수로써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였고, 후반에는 골키퍼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러나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들어온 슛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공을 잡지 못했고, 굴러가던 공을 잡기 위해 바닥에 몸을 던진 황석희는 부상을 호소한다. 이후 9분 동안 오른쪽 허리가 움직이지 않고 오른쪽 다리로 킥을 하지 못 하는 상태에서 골문을 지켰다. 5교시에 괜찮다고는 하였으나 결국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결과, 골반뼈 끝 약간이 떨어져나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부터 목발을 집어던지고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택적 고통 호소로 많은 꿀을 빨았다.

감금 사건

그가 감금당한 것은 크게는 4번이고, 작게는 한 번이 추가로 있어 무려 5번이다. 지금부터 그 일들에 대해 서술해보도록 하자.

첫 번째 사건 2023.08.19 오후 11시 57분 야간 2차 자습이 끝나고 그가 정독실에서 엎드려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한 친구들은 과연 사감쌤이 깨우시겠지라는 생각으로 자게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오후 11시 57분, 갑자기 닫힌 기숙사 정문의 사진과 함께 정독실에 갇혔다는 소식이 올라와 모두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것이 [전설의 시작]이다.

두 번째 사건 2023.10.29 오후 9시 16분 오후 9시 10분에 짐을 챙겨서 기숙사에 넣고 온 그는 갑작스럽게 닫혀있는 기숙사 문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에게 보내는 판단을 내린다. 그리고 그에 대응하여 친구들은 그를 놀리기 위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갔다는 썰이 있다.

세 번째 사건 2024.04.07 오후 9시 15분 야간 1차 시간에 기숙사에서 휴식하고일단 마인드부터 잘못됐다 나가려고 한 그는 또다시 문이 닫혀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 즉시 구경을 가려 한 친구들에 대응하여 그는 “사감실에 말해서 나갈 것이다”라고 맏받아쳤으나.. 정작 사감실은 비어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그는 그날 동물원의 원숭이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난 이 이야기를 아주 좋아한다.

네 번째 사건 2024.07.01 오후 9시 51분 이것은 다른 것들과는 차이가 있는 아주 사소한 사건이다. 정독실의 에어컨이 고장났던 때, 시원하게 있기 위하여 4층 동아리실에 미리 짐을 둔 황석희가 나오려 할 때 문이 잠겨있었을 뿐인 이야기이다. 그로 인해 거의 아무도 그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15]

다섯 번째 사건 2024.07.18 오후 1시 34분 이것 또한 그의 입장에선 억울할 수 있는 사건이다. 주영진이 1시 23분에 교무실에 말씀드린다 하고 갔으나 기숙사 문이 잠겨있었기에 또다시 기숙사에 갇힌 사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이 사건 또한 큰 조명은 받지 못한 사건이 되었다. 시간상으로 크게 관심이 없는 시간대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친구들과의 관계

R&E 날먹을 원해요

3학년이 되어 임채민과 함께 졸업논문 R&E를 진행하게 된 그는 자주 망언을 하여 임채민에게 잔소리를 듣곤 했다. 실로 다양한 망언들이 있었으나, 기억나는 것들만 다뤄보기로 하자.

R&E 버스 개꿀 ~ ~ ~ !
음.. 모르겠고, 난 롤체[16]를 할게!
그래서 이게 뭔 내용인데? 몰라, 네가 다 해줘

이런 망언들은 모두 같은 팀이던 임채민이 직접 들은 내용들이라는 사실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

노래방 가자

그는 노래를 잘 부르며[17], 노래방 가는 것을 즐긴다. 추가로 즐기는 것이 하나 있으니, 바로 [가사 편집]이다. 그는 유명한 노래들의 가사를 들으면서 본인의 상황이나 다른 친구들에게 대입해서 가사를 개사하는 것을 즐긴다. 여기서 가장 많이 소재로 사용된 사람피해자은 바로 박정욱이다. 자세한 내용은 박정욱의 문서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그는 혼코노를 즐기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을 끌고 가서 노래를 들려주는 것도 즐긴다.[18] 이때 노래방에 가장 많이 같이 가는끌려가는 사람 또한 박정욱이다. 그 외에도 김도경, 남은우 등의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갔다.

그의 노래방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자. 이것은 그를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놀곤 했던 임채민의 이야기다.

기본적으로 계획을 짤 때 노래방은 반드시 일정에 들어가야 한다. 황석희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며, 다른 곳보다도 시간 소모에 가장 효율적인 장소이기 때문이다.[19]

그가 최근에는 노래방을 전에 비해 잘 가지 않으며, 개사도 잘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돌아오는 노래 개사는 어떤 것일지 매우 기대되는 바이다.어차피 피해자는 또 박정욱일 것 같지만

  1. 약 60자리 정도 외우고 있다.
  2. 접었다가 최근 다시 시작했다.
  3. 중 1 이후로 1.8cm밖에 크지 않았다고 한다. 안습
  4. 작년까지는 기숙사에서 종종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나, 올해 노래방이 생긴 이후 노래방의 VIP가 되었다. 선생님도 종종 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신다.
  5. 모두가 카트하는 만큼만 공부해도 학점이 떡상할 것이라고 하지만, 그럴 수 없었던 그의 학점은 π에 수렴해 버렸다.
  6. 모든 원소와 그 번호를 외운다. 그에 멈추지 않고 원자량까지 외우는 것을 시도한 전적이 있다.
  7. 학교에서 경제 전공이나 역사 전공을 안 받아들여주기에 나온 명목상의 전공이다.
  8. 그가 말한 인생 트랙 중 유일하게 이공계로 가는 길이다.
  9. 그리고 발표마저 제대로 완료했기에 선생님은 10분 컷했다는 사실을 모를 것이라고 들은 기억이 난다.
  10. 당시 그곳엔 원격으로 ppt를 넘기는 수단은 존재하지 않았다.
  11. 학교 입학한 지 얼마나 됐다고 그런 걸 한 건지 모르겠다.
  12. 그리고 그와 범진 사감의 질긴 악연(?)이 시작되었다.  ?? : 범진이 형!
  13.  ?? : 이런 계산기를 핸드폰과 바꾸는 것은 하면 안 되겠죠? 이거 너 거지? 가져가
  14. 39기 이전에는 라면을 먹는 장소였다고 한다.
  15. 작성자도 찾아보다가 발견해서 기억난 사건이다.
  16. 롤토체스의 줄임말이다.
  17. 무려 행특에 노래를 잘 부른다고 적혀있을 정도이다.
  18. 반응을 즐기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19. 보통 2~3시간 정도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일정을 잡았던 것으로 기억한다.